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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근로복지공단과 전국 어린이집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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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근로복지공단과

전국 어린이집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4.12.(수)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청사에서 전국 어린이집의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 도입 및 확산을 위하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협약식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과 오경임 법인·단체등분과위원장,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미래에셋증권 법인솔루션부문 구종회 대표,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 김두남 상무가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수수료 감면, 재정지원 및 업무 간소화 등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소속 어린이집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의 푸른씨앗 가입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중소퇴직기금제도(푸른씨앗)은 퇴직연금 확산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격차를 줄이고자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실제 2022년 9월부터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3%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안에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5년간 100%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문턱을 한층 낮추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은 “이번 근로복지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제도가 원활하게 추진·도입되어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보육교직원의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의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출산 아동 감소로 어린이집 경영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푸른씨앗 가입이 일선 현장의 보육교직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